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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戶口)·공부(貢賦)·전량(錢粮)에 관련된 정사를 관장하였습니다.
2) 국초(國初)에는 민관(民官)이라 칭하면서 어사·시랑·낭중·원외랑을 두고,3) 그 예하 관청으로 사탁(司度)·금조(金曹)·창조(倉曹)가 있었습니다.
성종 14년에 상서호부로 고치면서 사탁을 상서탁지(尙書度支), 금조를 상서금부(尙書金部), 창조를 상서창부(尙書倉部)로 고쳤으며,4) 뒤에 속관(屬官)도 모두 없앴다.
문종 때 호부판사 1명은 재신이 겸직하고,5) 상서 1명6)의 품질은 정3품으로, 지부사 1명은 다른 관원이 겸직하고, 시랑 2명은 정4품, 낭중 2명은 정5품, 원외랑 2명은 정6품으로 정했습니다.
7)충렬왕 원년에 판도사(版圖司)로 고치면서 상서는 판서, 시랑은 총랑, 낭중은 정랑, 원외랑은 좌랑으로 바꾸었다.
24년에 충선왕이 민조(民曹)로 고치면서 판서를 상서라 하고 정원은 그대로 1명으로 하였습니다.
총랑을 시랑으로 고쳐 정원을 3명으로 늘려 그 중 1명은 다른 관원이 겸직하게 했으며, 정랑은 낭중, 좌랑은 원외랑으로 고쳐 각각 3명씩 늘려 그 중 1명씩은 모두 서반(西班)이 겸직하게 했습니다.
34년에 충선왕이 민부(民部)로 고치면서 삼사(三司)와 군기(軍器)와 도염원(都塩院)을 합병시켰다.
8) 상서를 전서(典書)로 고치고 정원을 3명으로 늘였으며, 총랑은 의랑(議郞), 정랑은 직랑, 좌랑은 산랑으로 고치고 모두 그대로 3명씩으로 하였습니다.
뒤에 판도사로 고쳤다.
9)공민왕 5년에 다시 호부로 고치고 상서·시랑·낭중·원외랑이라 불렀다가 11년에 다시 판도사로 고치면서 상서는 판서, 시랑은 총랑, 낭중은 정랑, 원외랑은 좌랑이라 불렀다.
18년에 다시 민부로 고치고 상서·의랑·직랑·산랑이라 불렀으며 21년에 다시 판도사로 고치면서 다시 판서·총랑·정랑·좌랑이라 불렀다.
10) 공양왕 원년에는 호조로 고쳤다.
이속으로는 문종 때 주사 6명, 영사 6명, 서령사 6명, 계사 1명, 기관 25명, 산사 1명을 두었다.
요번 포스팅 주제는 호조1) 을 조사하여 알아보았는데요.도움이 좀 되셨나요?그럼 오늘 하루도 보람찬 하루 되시길 빕니다.여기까지 마리뀨 올립니다.다음에 또만나요!오늘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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